작품정보
본 작품은 2017년 서울 옥션 홍콩 경매에서 낙찰된 김화기의 붉은 점화를 '사후 판화'로 제작한 아트상품이다.
작품 좌측 하단에는 에디션 번호가 적혀있으며, 177/200 번 작품이다.
작가설명
전후 14회의 개인전을 국내외에서 가졌고, 1970년 한국일보사 주최 한국미술대상전(韓國美術大賞展)에서 대상을 받았다.
작품경향은 초기의 기하학적인 추상에서 출발하여 동양적인 관조(觀照)와 아취(雅趣)를 근간으로 한 반추상(半抽象)의 세계를 보이다가
도미(渡美) 후에는 완전히 추상화풍으로 전환하여 옵티컬한 양식의 새로운 사조(思潮)를 받아들이고 있음을 보인다.
그의 대표 작품으로 〈론도〉,〈산〉, 〈산월(山月)〉, 〈야상곡(夜想曲)〉, 〈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〉 등이 있다.
그의 작품 중 〈론도〉는 대한민국의 등록문화재 제535호로 등록되기도 하였다.
작품소개
'별하나의 추억과 별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'
윤동주 시인이 별을 그리듯 시를 썼다면, 김환기는 별을 그리듯 점을 찍었다.
2017년 서울 옥션 홍콩 경매에서 김화기의 붉은 점화는 6,200만 홍콩달러(한화 약 85억원)에 낙찰되었다.
그 대표적인 작품을 곁에서 감상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환기미술관은 '사후 판화'를 제작하게 되었다.
본 작품은 프레임 까지 제작되어있는 판화 작품이다.
작가의 참고자료
작가의 영상자료
여름(03-ll-71#220,붉은점화)
김환기(kim Whanki)
혼합기법(판화)
131X103(80호) | 1972
Whanki-1913
판매중
가격
KRW 1,800,000